티스토리 뷰
리플(XRP)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오랫동안 3 대장 암호화폐로 불립니다.
리플(XRP)은 보통의 가상화폐가 아니라 전 세계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더 빠르고 저렴한 방식으로 국제 송금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입니다.
다른 화폐는 송금 과정이 며칠씩 걸리는데 리플(XRP)은 국제 결제 속도(약 2초)가 빠르다는 점과 송금 시 타이핑 오류를 제외하고 금융 사고 발생 횟수가 없으며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리플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오늘은 리플에 왜 이리 관심이 많이 있는지 앞으로의 시세는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리플 시세 전망
가상 화폐 시장이 바닥을 치고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올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주자는 비트코인인데요.. 이렇게 비트코인의 상승과 ETF 승인으로 인해 개인과 기관의 꾸준한 수급이 더해져 가상 화폐 전체 시장이 상승 분위기입니다.
사실 리플(XRP)은 회사이름인 리플랩스에서 가져온 이름입니다. 원래 이곳에서는 XRP라고 불리었는데요.
현재 암호 화폐 거래소에서는 그대로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이 먼저 오르니 다른 코인들도 꿈틀꿈틀하고 있는데 그중 리플의 시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플(XRP)은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다른 화폐들에 비패 결제 속도가 굉장히 빠르면 수수료가 낮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금융 사고 발생이 거의 없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그렇기에 미래 결제나 자금을 송금하기 위한 프로토콜로서 영향력을 실물 경제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SBI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여러 파트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5% 오르는 동안 리플은 거의 20%가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이 여전히 리플의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플 SEC와 소송 리스크
리플(XRP)의 가장 큰 변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이라는 겁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에 대해 약 20억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랩스가 환수금 8억 7600만 달러, 판결 전 이자 1억 9800만 달러, 민사벌금 8억 7600만 달러 등 총 19억 5000만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020년 12월 리플랩스가 리플(XRP)을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 판매하면서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리플랩스와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법원은 거래소 및 알고리즘을 통하한 리플(XRP) 판매가 미국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기관 대상 XRP 판매는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난해 7월 판단했습니다.
리플랩스 법률대리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고소를 비판하며 다음 달까지 관련 답변을 제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리플은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입니다. 여러 장점이 있는 리플이지만 가지고 있는 리스크도 있는 만큼 시장의 변동성을 잘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특성상 시장이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늘 신중하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