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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30)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목격돼 화재입니다.
한국에서 만났다고 하니 괜히 반갑네요^^
오늘은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더리움 시세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더리움이란?
이더리움은 비탈릭 뷰테린 (Vitalik Buterin0이 2014년에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할 수 있는 가상자산입니다.
비트코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지만 비트코인이 거래나 결제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즉 이더리움은 화폐뿐 아니라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시세
비트코인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5% 이상 급락하면서 6만 6000달러도 붕괴했습니다.
4월 2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하루 전보다 5.75% 하락한 6만 56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무려 7.42%가 내렸으며 지난달 13일 고점대비 15.77%가 내린 금액입니다.
비트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 역시 전일보다 6.57% 하락한 3317 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여러 가지 주변상황으로 가격이 많이 빠졌지만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은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를 감안한다면 낮다고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처럼 이 사안이 소송으로 가더라도 겐슬러 위원장은 이더리움 ETF를 거부함으로써 얻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2일 암호화폐 분석 및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는 "SEC가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지 않았을 때 소송으로 갈 확률은 30% 정도" 라며 "SEC가 소송에서 패할 가능성이 80%로 높지만, 그레이스케일이 이를 소송으로 끌고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 소송과는 달리 이더리움 ETF 소송은 1억 달러 이상의 법률 비용이 드는데 반해 보상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승인을 낮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위 글에서 보듯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스위스 기반 가상자산 운용사 21쉐어스 등은 낙관적인 모습입니다. 이렇듯 5월 ETF 승인 전망이 엇갈린 만큼 가격 변동성 또한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전망
이런 여러 가지 변동성이 가득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전망은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의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과거 수익률을 살펴보았을 때 올해 4월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은 압도적인 레이어 1로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가격 점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더리움의 현물 ETF 기대감이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장기간 가지고 간다면 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잠재적 보안 문제와 이더리움의 현물 및 선물 시장 간 상관관계의 적절성에 대한 우려가 켜지고 있으며
5월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한이 다가오면서 이더리움 가격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내재 변동성이 동일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시장이 이더리움의 예상 변동성 변화를 아직 반영하지 않았을 가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